해외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어떨까?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벌써 한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는 누구랑 보내시나요??

오늘은 다른나라의 크리스마스 풍경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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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크리스마스마켓(러시아,독일)

한국은 크리스마스를 주로 연인들이랑 보내지만 서양에서의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가족들이 모이는 한해 중 가장 큰 명절이에요.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보통 11월부터 도시나 마을의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만의 분위기 그리고 건축양식들이 어우러져서 아름답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거기다가 눈까지 오면 밤의 조명까지 더해져 술을 안마셔도 분위기에 취해버려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여러가지 귀여운 물건들과 음식 그리고 술을 팔고 있어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여러 음식을 팔지만 아무래도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  소시지가 될 거 같아요! 그 외에도 감자를 이용한 음식이나 버섯, 감자튀김, 피자 등 대중적이고 먹기 쉬운 음식들을 보통 많이 팔고 있어요.

크리스마스하면 역시 술을 빼놓고 얘기할 순 없겠죠!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우리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술이 있습니다. Mulled Wine이라는 술인데 한국어로는 따뜻한 포도주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되겠어요. 이 핫와인과 맥주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대표하는 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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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미의 크리스마스는 유럽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풍기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크리스마스를 가족과의 이벤트로 생각하는 것은 똑같지만 풍경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솔직히 크리스마스 마켓 자체는 유럽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미국은 유럽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 있죠! 바로 높은 빌딩에 둘러 쌓인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또한 조명들도 화려하죠.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음식은 바로 칠면조(Turkey)에요. 칠면조는 치킨이랑 비슷한 맛이지만 조금 더 느끼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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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국,일본)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서양과는 아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죠. 서양과는 달리 크리스마스는 가족들의 날이라기 보다는 커플들의 날이죠. 그래서 항상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커플 여행객들 때문에 모텔과 러브호텔의 빈방이 없다고 하죠.

아시아의 크리스마스는 유럽처럼 땅이 넓지 않고 사람이 많기 떄문에 공원에 마켓을 설치하기 보다는 역이나 백화점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화려한 조명을 달아서 꾸미고 있어요! 서양은 크리스마스에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는 반면 아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는 손님이 많은 날이기 때문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영업을 많이 하는 편이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유럽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 크리스마스 풍경들을 살짝 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