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카페 디저트 종류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고 혹은 기분이 우울할 때 디저트를 찾아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디저트(Dessert)란 프랑스어로 '식사를 마치다' 라는 의미라고 해요. 
주변 카페에만 가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고 디저트 전문 카페들도 이미 많이 생겼죠.
그럼 오늘 그 디저트들이 어디서 왔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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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과

약과는 약이 되는 과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사치스러운 고급 과자로써 정월에 많이 만들어 먹었으며 통과의례나 명절, 잔치, 제향 때의 필수 음식이었습니다. 약과는 밀가루를 꿀과 참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드는 한국의 디저트입니다. 추석이나 명절때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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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과자

화과자는 일본의 전통과자로 과거에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하였으며 왕족과 일부 귀족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였습니다. 첫 맛은 눈으로, 끝 맛은 혀로 즐긴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모양이 예브며 보통 녹차를 마실때 함께 먹습니다. 화과자의 종류는 지역에 따라 특생있는 과자들을 만들며 기본적으로는 찹쌀과 팥앙금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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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의 재료로 만든 이탈리아의 디저트입니다. '기운이 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열량과 영양이 높고 디저트의 의미처럼 기운이 날 만큼 기분 좋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카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커피와 함께 마시는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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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카롱

 

마카롱은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 크림등을 채워 만든 쿠기같은 프랑스 디저트입니다. 마카롱의 어원이나 주재료를 고려할 때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마카롱은 20세기 초 파리의 페이스트리 숍 라뒤레(Laduree)에서 개발한 파리지앵 스타일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마카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시아 국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독특한 식감, 맛, 향 그리고 화려한 색감으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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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파이

밀가루에 버터를 섞어 반죽하여 파이 접시 위에 얇게 펴놓고 설탕 조림한 사과를 싸서 오븐에 구운 미국 디저트입니다.형태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둥근 파이접시를 사용하여 상하 두 장의 파이 반죽 사이에 사과를 넣어 굽거나 오븐철판에서 띠모양으로 구운 것이 가장 흔한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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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푸딩

달걀, 우유 등을 주재료를 하여 천으로 싸서 쪄서 만드는 영국의 디저트입니다. 종류는 커스터드 푸딩과 커스터드 속에 카스텔라 분말을 넣은 로열푸딩, 카스텔라와 건포도를 넣은 캐비닛 푸딩, 초콜릿이나 아몬드를 넣은 초콜릿푸딩, 아몬드푸딩 등이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로스트비프에 곁들이는 음식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식감과 달달한 맛 때문에 다른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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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와플

 

 

케이크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카페 디저트로 자리잡은 와플은 벨기에의 디저트입니다. 밀가루나 버터, 달걍 등이 들어간 반죽을 격자무늬 틀에 넣고 만들어낸 디저트로 메이플시럽, 초코시럽,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