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성지, 방콕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저랑 가볼 여행지는요~ 두근두근..... 바로 방콕입니다~~ yeah~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서울에서 약 3722km떨어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성지입니다. 원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였지만 일본 보이콧 이후에는 더욱 더 많은 여행객들이 몰린 곳이죠. 우리나라분들에게 인기있는 태국 도시로는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등이 있겠으나 오늘은 방콕에 대한 포스팅이니만큼 다른곳들은 다음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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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콕의 날씨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죠. 방콕은 4월~10월은 우기 , 11월~3월은 건기입니다. 또한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로 우리나라와 같이 12월부터 겨울이 오죠. 하지만..... 겨울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연중 계속 덥거든요. 옷을 챙겨가실때는 우리나라 여름 복장위주로 챙겨가시되, 혹시 저녁에 쌀쌀함을 느끼시면 가볍게 걸칠 옷 정도 챙겨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우산과 우비를 함께 가져가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방콕으로 입국하게 되면 항공사에 따라 수완나폼(BKK)국제공항 혹은 돈므앙(DMK)국제공항으로 입국하시게 됩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올 수 있겠지만 택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Grab 이라는 어플을 깔아서 택시를 잡으시면 바가지 걱정이나 흥정 없이 택시를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Grab은 한국에서 카카오택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방콕의 지하철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방콕지하철노선도

개인적으로는 방콕의 지하철은 잘되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지상철은 BTS , 지하철은 MRT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통일해서 편하게 지하철로 부르는 걸로 해요. 지하철 티켓을 사는법은 간단합니다. 기계에서 목적지를 클릭하면 요금이 나오는데 요금을 확인한 후 돈을 넣어주면 끝이랍니다. 혹은 방콕의 교통카드인 래빗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충전식이라서 사용하기도 편하고요. 저는 교통카드를 안쓰고 바로 티켓을 샀었는데 생각보다 잔돈이 쌓이는게 신경쓰이더라구요. 방콕의 지하철 요금은 거리에 비례해서 가격이 책정되니 참고바래요 ^^

방콕 교통카드인 래빗카드

그럼 우리 방콕에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지 부터 알아볼까요~?

※개인별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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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선정한 방콕푸드 TOP3

1. 푸팟퐁커리

푸팟퐁커리

푸팟퐁커리는 튀긴 소프트쉘크랩에 야채, 카레 가루, 달걀, 코코넛 밀크 등을 넣어 만든 요리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요리 중 하나이고 고소하면서 달콤 짭짤한 맛이 납니다. 보통 밥이랑 함께 먹는데 저는 과장이 아니라 항상 밥을 2공기 먹었어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가장 좋아하는 태국 요리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맛집찾는 방법은 현지인한테 물어보는거에요! 그 현지인은 여러분이 숙박하고 있는 숙소의 직원일 수도 있고 아는 지인일 수도 있겠죠?? 굳이 음식을 먹으러 멀리 안가도 분명 지역마다 맛집은 있으니까 많이 물어보시면서 여행하는걸 추천드려요~

2. 팟타이

 

팟타이

너무나도 유명한 음식이고 요즘은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게 팟타이를 하는 음식점들을 찾아볼 수 있죠. 하지만 절대로 현지의 맛은 따라올 수가 없답니다! 가격면에서도 그렇고요! 팟타이는 태국의 볶음 쌀국수로 pad(볶음) thai(태국)이 합쳐진 말입니다. 방콕에 가시면 아시겠지만 이 음식은 스트릿푸드로도 굉장히 많이 팔고 있어요 ! 제 기억에는 2000~3000정도에 정말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태국 친구는 설탕이랑 고춧가루를 몸에 안좋을 정도로 많이 뿌려 먹더라구요! 여러가지 먹는 방법이 있는것 같으니 연구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ㅎ

3.카오팟

카오팟

카오팟은 간단히 말하면 태국식 볶음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한테는 치트키에요.. 너무 맛있어요. 항상 타이음식점 갈 때마다 느끼는건데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고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써주는것 같아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요. 물론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볶음밥보다는 단맛이 약간 강한 편이에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 외에도 방콕에는 정말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걸 다 포스팅 하다가는 끝나지 않을것을 알기에... 대신 링크를 하나 걸어드릴게요 ! 사진이랑 같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https://www.asiahighlights.com/thailand/top-dishes.htm

Best Thai Food: 30 Dishes You Should Try (with Pictures) | Asia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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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관광명소 TOP5

1.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로드입니다. 진짜 가보시면 지구촌 축소판입니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며 3시 혹은 4시 술집들이 문을 닫을때까지 카오산의 밤은 계속됩니다.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어울려서 춤추고있고 길거리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스트릿푸드와 술 등을 팔고 있습니다. 카오산의 밤에 들어가시면 내가 진짜 여행을 왔구나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

 

2. 방콕 왕궁

방콕왕궁

진짜 태국을 보려면 방문해야 하는 코스로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살았던 왕궁입니다. 왕궁의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이국적인 장소이며 규묘도 상당합니다. 왕궁에 방문해서 태국의 역사도 느껴보고 인생사진도 건지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참고로 반바지나 민소매 옷차림으로는 출입이 안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3.아시안티크

아시안티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중에 하나입니다. 아시안티크에는 레스토랑, 상점, 마사지샵등이 있으며 건물 외관도 이뻐서 사진을 찍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저녁이 찾아오면 짜오프라야 강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보면서 저녁을 먹을 수도 있죠. 물론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못먹을 정도로 비싸진 않습니다. 아시안티크는 저녁에 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 제 기억으로는 오픈시간도 오후 늦게였던걸로 기억하네요 ㅎ

4.랏차다 롯파이 야시장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 야경

동남아 여행의 꽃중에 하나는 바로 야시장이죠 !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은 Thailand Cultural MRT역 바로 옆에 위치한 야시장입니다. 규모가 있어 여러가지 음식들과 상품들을 팔지만 많은 관광객들과 더운 날씨로 오래 머무르기는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여행에서의 야시장은 언제나 추천드려요! 

 

5. 담넌 싸두억 수상 시장

사두억 수상시장

이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수상시장이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는 상품과 기념품들을 실은 목선 노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방콕 시내에서 거리가 쪼~금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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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방콕에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 사실 이외에도 방콕은 참 할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답니다 !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이국적인 배경으로 한번쯤은 무조건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

모두들 즐거운 태국여행하세요^^